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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즈음 내가 얼마나 코딩을 잘 하는가,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가이다. 페이스북 생활코딩 그룹이나 페이스북 친구에게 프로젝트 결과물을 동영상으로 보여 줄 때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. 근데 나는 그정도 프로그래밍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고 지금 당장 만들어보라고 하면 만들지 못할 것 같은 느낌도 난다. 


그런 면에서 봤을 땐 나는 프로그래밍을 조금 못하는 편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. 또한 나는 알고리즘에 대한 것은 거의 모르고 있고, 어제 버블정렬이라는 것을 한번 해 본 정도다. 그것도 그럴 게, 안드로이드를 공부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만 신경을 썼고 정렬이라든지 배열을 다루는 것에 대한 건 Java나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좋은 걸 제공하고 있었다. 그런 것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루지 않게 되고 고찰을 점점 하지 않게 되었다. 게다 구지 정렬이니 뭐니 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라면 무엇이라도 자신있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아주 한심한 생각을 한 때도 있다.


현재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것은 다 아는 편은 아니다.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바로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. 근데 내가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가 고민하면서 한가지 빼먹은 것이 하나 있었다. 내가 생각한 건 코딩을 잘 하는 거라면 구글에서 구지 레퍼런스를 찾아보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. only 내 생각이지만 구글 없이 코딩이 가능한가 라고 했을 때 전혀 아닌 것 같았다. 아무리 잘 해도 레퍼런스를 찾아가면서 해야 안정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짤 수 있다고 생각했다.


그러면서 내가 맨 처음에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게 된 계기인 아두이노를 생각해봤다. 아두이노에서 어떤 걸 만들려면, 사용하는 모듈, 센서의 라이브러리를 가져 와야 된다. 라이브러리는 그 모듈의 제조사의 홈페이지나 github에 있을 수도 있고,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찾아 볼 수도 있다. 그리고 그 라이브러리의 함수 예제들을 참고를 해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고, 그렇게 어떤 걸 만들어 동작을 하게 된 경험이 있다.


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, 코딩을 얼마나 잘 하느냐라는 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. 코딩을 해서 뭘 만드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. 무엇을 만들려면 결국엔 구글을 통한 레퍼런스, 또는 예제가 필요하고, 그렇게 해야 좋은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알고리즘이라든지, 그런 것도 예제를 통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


물론 경험이 그다지 있는 편이 아닌 내 생각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. 그냥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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